1. 청소년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 확대
서울시는 2025년 3월 발표한 규제 철폐안에 따라, 기존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적용되던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을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로써 중·고등학생들도 기존 청년층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교통비 부담이 높은 청소년층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 청소년 할인 정보 요약
- 대상 연령: 만 13세~18세
- 할인 금액: 일반권보다 7,000원 할인 → 30일권 기준 55,000원
- 사용 범위: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 전반
- 충전 시점: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청년할인’ 선택
이러한 정책은 특히 등하교, 학원 통학 등의 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질적인 교통복지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청소년 할인 적용 방법과 절차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회원가입 및 연령 인증
- 티머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연령 인증을 진행합니다.
- 카드 등록
- 실물 카드 또는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합니다.
- 충전 및 할인 적용
- 지하철 무인충전기에서 ‘청년할인’을 선택하여 할인 적용 가격으로 30일권 충전이 가능합니다.
※ 할인 혜택은 6개월마다 연령 인증 갱신이 필요하며, 1인당 1카드만 등록 가능합니다. 부정 사용 시 사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마을버스 및 대중교통 연계 확대 혜택
서울시는 교통정책 개선의 일환으로 마을버스의 최대 무료 환승 가능 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연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을버스를 활용한 장거리 이동 시 추가 요금 발생 가능성이 낮아져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년층, 저소득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공공자전거)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 습관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4. 서울시의 기대 효과와 문의 안내
이번 기후동행카드 할인 확대는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청소년의 자립적 이동 습관 형성,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
- 티머니 공식 홈페이지: www.tmoney.co.kr
-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www.topis.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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